호구 아내, 남편하고 싶은대로 하고 산다 : 미즈넷 부부토크 레전드 한량 남편
근검절약이 몸에뵌 사람으로
솔직히 돈도잘쓰고 화통하고 쾌활한
모습에 반해 결혼 했습니다
근데 결혼10년도훨씬 넘었는데
남편이 벌어다준 돈봉투를 받아본적이
신혼때 잠깐으로 끝났네요
외국나가서 한10년살다가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전 가게도하고 현제까지
직장을 다니고있는데 외국에서 돈 다날리고
들어와서는 자기가 하고싶어한
공부를하겠다고 대학들어갔네요
정말 미친듯이 싸워도 지하고싶은거
하고살고 그리고 돈쓰는거에 별
걱정도안하고 잘써요
변변한 직장도 없는사람이
뭘하고다니는지 본인은 매일 엄청바빠요
매일늦게 들어와요
딸아이가 그런아빠를
너무 싫어하고 무시해요
싸우는것도 잔소리하는것도 지겨워서
투명인간 취급하고 사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베플
님이 벌고,돈없네 어쩌고 함서
죽는 소리해도 돈이 나오니 굳이
돈 벌 이유가 없네요
애한테라도 잘하면 생각해보겠지만
애도 싫어하고 무시하는 아빠라면
굳이 잡고 있을 이유가 없어요
하고싶은거 실컷 하면서 살라고 버려요
근데 저런 것들이 또 이혼은 안해주려하지
물주가 없어지니까 독하게 마음먹어요
늙어 꼬부라져서 딸한테
손못벌리게 철저히 끊어요
베플
뭘어떡해? 남 되서 꼴안봐야지
베플
아이는 잠시 친정에 맡겨놓으시고,
남편분과 1박정도 여행이라도가서
진지하게 대화를 가져보세요
우리가족을 위해 당신은
지금 어떤생각을가지고있고,
우리 가정을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생각인지 물어보시고,들어보시고,
이해해보세요
그리고나서 이혼을
할지에대해서 결정하세요
감정적으로 결정하지는 마세요
그러기에는 모두에게
큰상처가되는 일입니다
베플
어이고 애들도 보면 알아 이 사람아
베플
ㅅㅋ 부인 잘물었네
대학도 보내주고 돈더벌어주고 애도
낳아주고 죽을때까지 빌붙어 살갰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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