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나 카페에서 아이 기저귀는 어디서 갈아야 할까요? - 네이트판 레전드 육아 고민 썰
저는 미혼 학생이고 지금 카페에서
공부 중인데 앞에 애들 데리고 아줌마
무리가 왔는데 뭐 애들이야
원래 우는 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무슨 이상한 냄새가 나서 봤더니
기저귀를 갈고 있더라고요
순간 당황하기도 하고 빨리 갈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애가 4이라 2시간 동안
3명 아기의 기저귀 똥 냄새를 카페에서
맡으니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또 빨리 좀 갈지 냄새가 그러면서
순간 든 생각이 그럼 애들 기저귀를
어디서 갈아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국은 어떻게 하나 생각도 들고 또 여기
화장실이 기저 귀대 없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공용화장실이라 꺼려지는 걸 알긴 한데
내가 나중에 결혼해서 애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외국은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쓰면서 순간 든 생각이 우리나라 여성부는
여자 화장실에 기본 아기 저 귀 가는거 달게
법화 해야 하는 거 아닌지 아무튼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애가 기저귀에 실례를 해서
갈아야 한다면 보통 어떻게 하나요?
베플
학생 카페에서 아기 기저귀 가는
사람이 문제인 건 맞는데, 왜 우리나라
'여성부'에서 '여자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 법제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보건복지부'에서 남, 여 화장실에
각각 '기저귀 교환대' 설치 법제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베플
유학생 때 캐나다에 한 2년
거주했었는데 화장실마다 아기 기저귀
가는 곳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지금은 독일에 거주 중인데 여자화장실
또는 아기 기저귀 가는 곳 따로
정해진 곳 있고요
식당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기저귀
가는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그냥 조금 문화충격이었던 게 애기 엄마들
유모차 끌고 가면서 담배 피우는 거?
베플
전 호주 사는데 호주는 웬만하면
레스토랑에는 다 기저귀 갈이대가 있어요
인도네시아 갔을 땐 없어서 화장실가서
유모차에서 뉘여 갈았고요
내 자식 똥오줌이라 이뻐보이고 냄새 참는 거지
남들한테까지 피해주는 건 좀 아니네요
제발 화장실가서 처리하라 하세요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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