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인생에 알콜 알레르기는 또 처음듣네요 - 네이트판 레전드 꼰대 막장 회사 스트레스 썰
방탈죄송하구요
황당한 일이 있어서 여쭤보려고
활성화된 곳에 써요
며칠 전 회식이 있은데 입사한지
1개월도 안된 신입 여직원이 자기는
알코올 술 종류 전부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마신다고 하더라고요?
제25년 평생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알레르기 종류네요
부장님도 계신 자리에서 가 된
신입이 못 마신다고 딱 거절하는데
저희가 눈치 보여 혼났어요
그 신입 말로는 술 마시면 몸에 멍들고
혈관이 팽창해서 겉으로 튀어 올라오고
붉은 반점이 여기저기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술 마시면 얼굴 붉어지는 사람들 있는 건
알지만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묘사하는 건 좀 안 믿겨서요
잔만 받아놓고서 회식 마치는 자리까지도
절대 안 마시는데 똥고집 보통 아니겠다
싶고 그렇네요!!
베플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모르다니
25살치고 상식이 너무 부족한 거
아니에요?
베플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에게 마시게 했다간
골로갑니다. 마루타 실험은 본인에게 하시길
베플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든 없든
안 마시고 못 마시겠다는데 왜?
개 미개한 회사
베플
25년 인생 살면서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다는 건 오늘 배워서 알았을 거고,
너 진상인 건 진즉에 알았냐 몰랐냐
베플
알코올 알레르기 있는 사람한테
술 잘못 맥였다가는 그날 살인납니다.
그리고 그런 것도 모른다니 어이가 없네
베플
식품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음.
식용 주정이라는 소주 원료인 99.9프로짜리
알코올이 있음 식품의 보존기간을 위해
포장단계에서 분사함.
그 작업장 이중 마스크가시 쓰지만
알코올 알레르기 있는지 확인부터 함
당신 큰일 낼 사람임
심한 사람은 혈관 팽창은 기본에
기절할 수도 있음 조심해 네가 그러다 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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