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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진상 & 사이다

아피트에서 저녁 10시까지 피아노 치는게 죄인입니까!? 층간소음, 소음공해 - 82쿡 자유게시판 어그로꾼

아피트에서 저녁 10시까지 피아노 치는게 죄인입니까!? 층간소음, 소음공해 - 82쿡 자유게시판 어그로꾼







아이가 피아노로 입시 준비를 하기도 하고 
저도 피아노 배운지라 스트레스받으면 
여러 명곡들 치면서 스트레스 푸는 편이에요.  

그래서 남들에게 피해 안 주기 위해 
거금들여서 방음 공사도 했어요.  

근데도 공사가 잘 안된 건지 건물 자체의 
방음이 안 좋은 건지 피아노 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고 아랫집에서 자꾸 항의를 해요. 

부드러운 어조로 저녁 10시까진 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면 아랫집에서 버럭버럭 소리 지르면서 
자기는 8시쯤에 퇴근해서 집에서 쉬어야 되니
8시 넘으면 무조건 치지 말라는 거예요.  

애들이 쿵쿵거리며 뛰어다니는 것도 아닌데 
피아노 소리 하나 못 참는 아랫집이 밉네요. 
공동주택이니까 서로 어느 정도는 참고 
지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예민한 사람들은 단독주택에 가야 하는 것 
아닌지 내가 내 집에서 피아노 하나 맘 편하게 
못 친다는 것도 서럽고 아랫집의 
태도에 정말 기분 나빠요  









댓글 
방음공사를 다시 하셔야 하지 않을지요? 
죽을죄는 아니지만, 입시생이 있어 밤 10시까지 
거의 매일 칠 정도면요. 아님 방문이 잘 된 
스튜디오를 계약하셔야 하지 않을지
짜증은 원글 댁 이웃이 날듯 한데요.


댓글 
이른 아침이나 
밤늦게 악기 소리는 좀 그렇던데요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에겐 소음이 될 수 있어요 
좋게 상의해 보세요 


댓글 [ 글쓴이 ] 
아랫집이 무슨 갑도 아니고 피아노 소리 
하나로 유난 떠는 거 너무 기분 나빠요.
그냥 기분 좋은 음악소리로 치부하면 될 것을 
왜 항의를 하는지 자기들은 음악 안 들어요? 

제가 밤 12시에 치는 것도 아니고 
10시까지면 아직 한창 시간 아닌가요? 
우리 애는 입시 준비를 뭘로 하라고요.. 



댓글 
밤 10시에 설거지 달그락 거린다고 올라옵디다 
저도 피아노 좀 치는 여자인데 아예 칠 생각도 안 해요 
요즘은 다들 집은 휴식공간이라 쉬려고 집에
들어왔는데 피아노 소리 스트레스
유발되긴 할 것 같아요 



댓글 
문제점을 찾아야죠.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듣는 것도  이웃까지 울리게 들으면 민원 들어와요. 
집에서 쉬는데 생활 소음 정도면 참겠지만 뭔



댓글 
밤 10시??? 정말 너무 한다. 
저녁 6시 이후로는 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피아노 항의를 아랫집에서만 받았을까요? 
피아노 소리 아래위는 물론이고 옆라인까지 다 들리거든요 
어휴 디테일 좀 더 연구해보세요. 
명곡이란 표현도 체르니 100번에 소곡집 
치다만 표현이고요 실패! 


댓글 [ 글쓴이 ]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저도 남에게 피해 주기 
싫어서 방음공사를 했잖아요. 그런데도 소음이 
계속 나는 거면 건물 탓이니까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 되는 부분 아니냐고요.
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는 게 죄인도 아니고 
아 생각하니까 열불 나네 



댓글 
어떻게 피아노를 10시까지 친다는 
생각을 하는지 청소기, 세탁기도 밤에 돌리면 
안되는데 피아노 소리 본인은 모르겠지만 
옆집, 윗집 다 견디기 힘들어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댓글 
피아노 소리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이렇게 당당하다니 어이 상실~입니다. 
피아노 소리는 언제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소음임을 알아주세요

화내지 마시고 입장 바꾸면 이해되실 거예요 

피아노 소리가 싫으면 아파트 살면 
안된다는 말은 피아노 치고 싶으면 단독주택에서 
살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댓글 
피아노에 제니오 설치하시거나 
아님 디피를 하나 더 구입하세요 
아파트에서 피아노는 아닙니다 
저도 전공자지만 집에서는 디피로만 연습합니다 


댓글 
원글님 공사도 하시고 노력하신 건 맞는데요 
10시는 아니에요 어디 살아도 항의 받으실 거예요 
8시 정도가 맞고요 전공할 거면 집에서 연습하지 않고요 
근처 아파트 상가나 입시학원 세 밤늦게까지 연습하다가와요 
전공할 학생들은요 전 상식선에서 얘기하는 겁니다 



댓글 
본인은 괜찮다고 해도 아래층은 울려요. 
저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이웃에서 피아노 
친다고 내 집에서 나갈 수도 없고 
민폐 중에 민폐예요!!!!! 


댓글 
제 아이고 예고 피아노 입시 준비하는데요, 
원글님은 너무 비상식적인 분이시네요. 입시생이면 
한 시간치고 마는 것도 아니고 근처 학원 연습실을 
빌리시던지 방음을 더 철저히 하셨어야지요.  
세상에 어쩌면 이리도 이기적이신가요.


댓글 
입시가 뭔 벼슬입니까? 댁의 아이 입시고 
댁에서나 벼슬이지 남한테 뭔 피하랍니까? 
아파트에선 8시까지가 상식이라잖아요.  
근데 뭘 혼자만 10시래요? 

상식이 안되면 말아라도 들어야지, 
세상 젤 짜증 나는 게 멍청한 사람하고 
고집 센 인간인데 멍청하고 고집 세면
아랫집이 불쌍할 따름 


댓글 
아 더워죽겠는데 짜증 나 답만 말하면 잘못 맞아요 
가 입시 땜에 꽹과리 10시까지 치면 좋겠어요 
피아노나 뭐나 다 똑같아요 듣기 싫은 건 



댓글 
그리고 입시생 소리 절대 듣기 좋지 않아요 
안 되는 부분 연습하지 쭉 실수 없이 연주하는 것도
니고 그렇게 수준 높게 치는 집 거의 보지도 못했어요 
남이 치는 건 다 소음이에요 

입시 생연습시키겠다는건데 매일 몇 시간씩 요 
과일 사드린다고 해결될 일 아닙니다 
연습실을 빌리셔야죠 



댓글 
입시생이니 잠깐 띵똥~도 아니고 
한 시간 이상은 열심히 칠 테고, 원글님도 
명곡을 치시는데 그 명곡이 본인이 원해서 
들어야 좋은 거고 내가 원하지 않을 땐 소음이에요. 

전 저녁 7시 이후로는 피아노는 못 치게 해요. 
주택이면 모를까 공동주택에 사는 이상 조심해야 
할 부분인 듯해요. 아기 있음 일찍 재우는 집도 있고, 
온 가족이 모여 휴식 취하는 저녁시간에 남의 집 
피아노 소리 듣고 싶진 않잖아요. 


댓글 
밤 10시에 공사한다고 
하면 님 기분이 어떨까요? 

저희 아이도 피아노 치지만 늦어도 
7시까지만 치고 20분 정도만 칩니다. 

아무리 잘 치더라도 반복되는 
소리는 사람을 짜증 나게 만듭니다. 

전공하는 학생들  보통 연습실에서 하던데 
집에서 연습하는 건 주변에 너무 
피해를 주는 거 아닐까요? 


댓글 
윗집에 온갖 악기 하는 딸 둘 있는 집이에요. 
정말 미치듯이 스트레스입니다.  

입시도 좋고 뭣도 좋지만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피아노 바이올린 소리 솔직히 공해입니다. 
음악은 내가 듣고 싶을 때 듣는 게 좋지 같은 곡 
죽어라 땅땅거리는 소리는 베토벤이 쳐도 듣기 싫어요. 

게다가 10시라니 양심도 없네요. 
그 시간이면 우리 집 고등은 한참 공부할 때입니다.  
입시를 하려면 연습실을 빌려요. 
매너 있는 집들은 다 그렇게 합니다. 


댓글 
개키우는 집과 피아노 치는 집이 
소음으로 싸움이 붙었다. 피아노 집 개 짖는 것은 
소음인데 피아노 소리는 예술이라고 우긴다.
내가 보기엔 둘 다 소음이구먼


댓글 
못생긴 남편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피아노로 푸시나 봐요? 
아줌마 댁이 오늘 댁이 쓴 글들 보니 참 웃기네요 


댓글 
초등 대상 동네 피아노 학원들은 7시면 닫아요
동네 피아노 학원에 연습실 대여를 하세요
비싸지 않다고 들었어요.  

아파트에서 입시 피아노 연습한다는 
소리 첨 듣네요? 저흰 동네는 다들 
피아노 학원 가서 연습해요.  

입시면 그랜드 피아노 적어도 업라이트로 
쳐야 할 텐데. 그거 민폐 맞습니다. 
한, 두 시간 연습도 아닐 테고, 이웃들 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