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레전드 - 상견례에서 말이 바뀐 예랑 네이트판 레전드 - 상견례에서 말이 바뀐 예랑 예랑이랑 4년 만났고 서로 집안 어려운 거 아니까 도움 없이 우리끼리 모은 돈으로 대출해서 살아보자 미리 얘기했고 결혼식 할 돈으로 살림 꾸리고 식은 나중에 못하게 되면 가족끼리라도 하자 얘기 끝난 상태에서 10월부터 지방 살던 예랑이가 내가 있는 서울로 와서 혼인신고하고 같이살기로했습니다 처음엔 예랑이 엄마가 엄마끼리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서 만들었던 자리가 자꾸 아빠도 같이 보고 상견례 하자고 해서 이번달말에 결혼식도 안 하는데 상견례 날이 잡혔고 며칠 전에 예랑이 엄마가 예물 얘기 결혼식은 내년 봄에 하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싸웠어요 제 입장은 우리 예물 혼수 그런 거 없이 식은 나중에 하고 살기로 한 거 아니냐는 거였고 예랑이 입장은 그런 건 부모님이 .. 더보기 이전 1 ··· 4135 4136 4137 4138 4139 4140 414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