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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조어 : 존버 뜻, 배그에서의 존버 뜻

2018 신조어 : 존버 뜻, 배그에서의 존버 뜻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재미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인터넷 생활을 하다보면 참 알수 없는 신조어들이 많습니다. 뭔소리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뭐한 그런 단어들. 혹시나 이게 일베나 메갈 등 안좋은 사이트에서 쓰이는건 아닌가 걱정되는 경우도 꽤나 있죠? 그래서 신조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신조어 바로 확인해보시죠!


존버 : 존나게 버틴다


2018년도에 새롭게 신조어로 뜬 용어는 아닙니다. 과거에 2012년도에도 사용되었던 용어로써 그당시에도 신조어를 잘 쓰시던 이외수씨가 트위터에서 존버라는 뜻에대해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존버


특히나 작년 2017년부터 2018년도에 극단적인 변화를 보여줬던 비트코인들, 하루에도 두배 뛰기도 하고, 반으로 줄어들기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했는데요. 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특히나 존버라는 용어가 많이 쓰였습니다. 워낙 유동성이 큰 시장인 만큼 일단 넣어놓고서 내리면 버티면서 존버하면 몇일뒤에는 오를수가 있는 기회를 보이던게 암호화폐의 특징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들어서 1월 이후로 6월까지 떨어지고 있는 암호화폐에서의 존버는 현재까지는 참 암담하기만 합니다. 비트코인에서는 존버라는 말을 "존경받는 그날까지 버틴다", "존엄하게 버틴다" 등 다양하게 해석하지만 결국 버틴다는 의미는 같습니다.






배그에서의 존버


배그에서도 뜻자체는 동일합니다. 존나게 버티는것.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 방법중에 하나라고 볼수가 있죠. 배그는 100명의게이머가 저마다의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배틀로얄로 싸우는 게임을 말합니다.


게이머들은 수많은 전투와 이동을 걸쳐서 마지막 최종원에서의 승부를 거쳐서 싸우게 되는데요. 이때 전투형 플레이를 하시는 사람들은 공격적으로 이동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전투를 즐기는 플레이를 하고, 존버형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은 미리 원이 줄어들것 같은 위치에 가서 존버를 하면서 싸움은 최소화 하고서 우승을 노리는 플레이를 말합니다.




뜻은 같지만 저마다 다른 느낌의 존버, 암호화폐시장에 투자하신 분들은 언젠가는 존버끝에 행복이 오셨으면 좋겠고, 배그하시는 분들은 치킨 한마리씩 뜯을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그러면 오늘도 존버 힘내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