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올케까지 다 한통속! 며느리 개고생 : 미즈넷 미즈토크 레전드 스트레스 썰
1 결혼 후 첫 명절인데,
낮 12시부터 신나게 전 부치고 뭐하고
저거하고 시계 보니 4시
동서네가 오지 않네요
물어보니 어머님 어물쩡저물쩡,
신랑한테 물어보라고 뭔 일인데?
하고 어머님한테 물어보라고 시키니,
애가 있어서 원래 다음날 오라고 한데
아니라고 동서네가 싫다고
저녁에 온다고 했데요
애가 4살이에요
애는 남편이 보면 되지 않나요?
제가 애가 없어서 이해를 못하나요
그리고 저한테 얘기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2 결혼 후 첫 제 생일 제가 뭐 해달라고
한 적도 없고 어머님이 생일 해준다고
집으로 오래요
그래서 도착 30분 전에 전화하니
이제 지방에서 출발한데요
신랑이 놀라서 오늘 00생일이잖아
하니까 시간 착각했다고 5시
약속했는데 6시 30분에 오신대요
기다리래요, 시간 7시로 미루지요
근데 음식준비 하나도 안 해놓으셨대요
어떤 생일 음식 준비를 30분 만에 하죠?
나중에 저희만 따로 가니
김 미역국 밥 고등어 두릅 끝이에요
그래서 30분 만에 된다고 했나 봐요
3 다음 명절 또 동서네가 늦게
오길래 어머님한테 대놓고 물어봤어요
모른대요, 근데 음식 6시간하고 전 2개
남았을때 동서가 오더라고요
근데 어머님 이유알고 계시던데요
왜 저한테 얘기를 안 하죠?
이쯤 되니 너무 열이 받아요
아니 왜 나만 일시키고 나한테
모른다하고 나중 되면 다 알지?
나이 차이 난다고 나한테
형님 소리 안 하는 동서도 짜증 나고
어머님도 짜증 나고 그 이후로
시댁에 가기도 싫고, 명절 때는
더더더 싫네요
저 안 가도 되나요?
지금으로선 너무 가기가 싫어요
저 어떻게 행동해야 하죠?
베플
시어머니가 처신을 굉장히 못하고,
동서도 얄밉게 행동하네요
님도 너무 잘하려고 하시지 말고
적당히 꾀부리고 하세요
베플
다음부터는 각자 집에서
음식을 분담해서 오면 되지요
차림만 할 수 있게 서로가 불만도 없고요
베플
울 집은 형수랑
내처랑 쿵작쿵작 잘 맞던데
남자 역할이 중요한 듯 님 남편이
동생 교육을 아주 잘못시켰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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