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결혼, 2번의 이혼, 산전수전 인생 - 미즈넷 미즈토크

2번의 결혼, 2번의 이혼, 산전수전 인생 - 미즈넷 미즈토크

첫 번째 실패는 옛 전처가 
인터넷 산악회 열심히 다니다가 
산악회 남자 만나 저와 아이를 버리고 
친권양육권 까지 스스로 포기하고 나가서 

인터넷 산악회에서 만난 남자와 재혼해버리고 
첫 번째 재혼은 실패하고 두 번째 산악회 남자와 
재혼 소식을 끝으로 저와는 물론 아이와도 
완전 연락 두절입니다.

단시간 내에 두 번의 
재혼 소식 재혼 선수인가 봅니다 

아이와 단둘이 살면서 
아이 생모에게 양육비 한번 받지 못했고요 

인터넷 산악회 들어가 보니까 
마음이 따뜻한 사람 진정한 산악인 
산을 좋아하는 사람 등등 칭찬이 많이 쓰여있네요 

아이 생모가 저는 물론이고 
아이와도 완전히 인연 끊고 
산 지도 8년 되어갑니다 

물론 그녀도 아이를 가슴에 묻고
살겠지만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떠났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사주를 봤더니 
늙고 병들면 아이를 찾는다네요 
만약에 나타나면 한시도 너를 
잊은 적이 없다 너를 가슴에 
묻고 살았다 그러겠죠 

두 번째 실패는 이혼 뒤에 어떻게든 
재기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되는 일이 없었어요 

힘들게 살던 중에 지인에게 취업사기 
당해서 지인을 경찰에 취업사기로 
고소해서 검사의 기소로  
지금 지인과 형사재판 중에 있습니다 

지인이 성남으로 이사 가 자 
안면몰수해버리고 집도 안 가르쳐주어서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취업사기 친 돈
돌려달라고 아무리 사정해도 

돌려주지 않아서 할 수 없이
 경찰에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취업사기에 속은 저도
어리석었고 반성합니다 

인생이 엄청 꼬이네요 
전처에게 배신당하고 가장친한 
지인에게  배신당하고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친했던 사람들의
 배신이라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한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전처에게 양육비 소송 물론 단 한 번도 
받지 못했지만 한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친했던 동네 지인과 형사재판  

과거에 가장 가까웠던 사람들과의 
법적 싸움 대화로는 도저히 안됩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재혼해서 
잘 살고 있는 전처에게 단 한 번이라도 
양육비 달라고 해도 무응답 

취업사기 친 지인에게 사기 친 돈 돌려달라고 
아무리 사정해도 무응답 둘 다 전혀 대화가 
되지 않고 불통입니다 











베플 
힘내세요. 인생 뜻대로 잘 풀려만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난 일 한숨 쉬며 되돌아보지 말고 
오늘만 보며 사세요. 내일까지 보면 힘드니까
 오늘 하루만 잘 살 자식으로 사세요 



베플 
힘내세요. 
좌절하지 마시고 이 악물고 사세요. 
그래서 글 쓴 님 배신하고 사기 친 저 
인간들 보란 듯이 열심히 사세요. 

그러고 숙제인 아이 
그 아이 생각하셔서 열심히 사세요. 
힘내서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요. 파이팅요. 



베플 
인생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뜻하지 않은 일도 많고요. 
또 허망하기 짝이 없죠

저는 글 쓴 분이랑 상황은 조금 틀리지만 
산전수전 공중전 파전까지 구운 사람이고요.
정말 죽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눈코 귀 입,감각
그렇게 몸이라는 사진기를 가지고 
쉴 새 없이 의식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찍어서 
마음에다 저장하고 살지요. 

그래서 그 저장한 것이 사진이 되어 
거대한 한편의 영화가 되어있어요.
언제든 돌아볼 수 있는 영화 이지 요요.

그것이 산 삶이고 그 산 삶을 없애야만이
스트레스도 없고 전 극락에 살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그 산 삶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또 그것으로 인해 미래도 자꾸 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