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세월호 희화화 논란에 녹화불참 : 하차할까? MBC 사과

전참시 이영자 세월호 희화화 논란에 녹화불참 : 하차할까? MBC 사과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다양한 이슈를 알기쉽게 한큐에 싹 정리해서 정리하는 사건사고 정리 전문 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2018년도에 새로 시작한 핫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상 이영자씨가 캐리해나간 핫 프로그램인데, 갑작스럽게 이영자씨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녹화를 불참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영자씨가 단순히 녹화불참을 선언한건 아닌데요. 바로 지난주 방송분량이였던 이영자씨의 어묵먹는 부분에서 이영자씨가 녹화를 할 당시에는 없던 장면이 추가되었고, 그부분에 바로 세월호를 희화화하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내용인지 확인해보시고 더 이야기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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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범하게 봉사 바자회에서 어묵을 먹고 매니저랑 이야기하던 부분에서 이영자씨가 "남자와 다리좀 나봐"라는 씬에서 아나운서 3명의 장면을 사용했다. 사실 그냥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던 부분이지만 시청자들이 바보가 아니다. 해당 뉴스자료는 바로 2014년도에 4월 16일날 세월호 참사 당시에 MBC의 뉴스특보로 이미 4년이나 지나서 일부러 찾지 않는다면 쓰기도 어려운 뉴스장면으로, 거기에다가 3번째 배경화면의 침몰하는 세월호를 의식하고서는 배경을 블러처리까지 하면서 사용했다. 상식이 있는 작업자였다면 블러처리를 하기보다 다른 화면을 사용했을것이다.

무슨 핑계를 댈까? 우연히 아무거나 편집해서 이영자씨 편에 삽입했는데 그게 우연하게도 4년전에 세월호 생방송 당시에 사진이여서 어쩔수 없이 블러처리를 해서 사용할 정도로 편집할 시간이 없었다? 진짜 개소리도 그런 개소리가 없다.

거기에다가 과거 일간베스트, 일베에서 어묵과 세월호 논란으로 이슈가 되었던건 누구나 알고 있는것, 분명히 이건 MBC 예능 편집하는 사람중에 일베새끼가 있어서 어묵 + 세월호를 묶어서 희화화하고 안걸리겠지 ㅋㅋ 하면서 농간한게 분명하다. 국민들을 개 호구새끼로 보는건지, 아니면 MBC가 아직도 엠빙신이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는건지 상식이 있는 사람선에서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런 논란이 일지 제작진의 핑계로는 "모자이크로 처리돼 방송된 해당 뉴스장면은 자료 영상을 담당하는 직원으로부터 모자이크 상태로 받았고, 편집 후반작업에 인지하지 못하고 방송에 사용하게 돼 여러분의 심리를 끼쳤다"라는 개 거지발싸개 같은핑계를 대면서 사과문인지 4과문인지 모를 병맛으로 대응했다.

결국 이논란이 점점 커지자 엠병신 사장인 최승호 사장 또한 SNS를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고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님께 직접 사과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직접 찾아뵈고 또 다시 사과드릴 예정"이라고 사과문을 작성했다. 이슈가 되지 뒤늦게 모든 장면을 VOD, 재방송에서 삭제 조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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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사실은 이영자씨에게도 전해졌고, 이영자씨는 9일날 "이번 논란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일단 이번주 녹화는 참여 할수 없다"라고 제작진에게 뜻을 전했다. 하지만 그 전참시이외 방송은 당연히 출연하면서 이영자씨의 뒷통수를 제대로 친 전참시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음을 알려줬다.

과거 이영자씨는 SBS 방송중에 한고은씨 편에서 어부의 배를 타고서 바다로 가서 농어를 잡고 회를 먹으면서 어부인 장종열씨와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다. 장종열씨는 "최근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어머니가 세월호 사고로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던 것. 이당시 이영자씨는 세월호 희생자의 가족인 장종열를 위로 해주며 눈물을 흘렸었다.

이런 이영자씨에게 뒤에게 칼침을 놓으려고 했던 MBC 개쓰레기 새끼들이다. 프로그램 하나 기껏 대표예능으로 세워줬더니 어디서 일베랑 엮어서 이영자씨 이미지를 망치려고 드는 배응망덕한 쓰레기 새끼들. 과거 파업까지 하면서 MBC를 바꿔야한다고 외쳤던 사람들의 말이 이제는 우습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바뀐 MBC가 엠빙신이 아니라 엠병신이 되었기 때문. 이미 걸레짝이 된 이미지지만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꼭 지켜볼거다. 엠병신이 엠빙신이라도 되야될거 아니겠는가. MBC 병신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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