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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A셀 인큐베이터 특혜논란 : 새치기가 아니라 버티기, 모유수유까지 빛바랜 사과문

박수진 A셀 인큐베이터 특혜논란 : 새치기가 아니라 버티기, 모유수유까지 빛바랜 사과문



안녕하세요! 연예계의 다양한 이슈와 사건사고를 정리해서 빠르고 알기쉽게 핵심을 전달해드리고 있는 정보 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11월 30일 또다시 박수진씨 사건이 도마위로 올라왔습니다. 지난번 사과문으로 사건이 어느정도 진정되는가 싶었지만 지난번 사과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같은 카페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다시금 인기검색어를 도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바로 확인해보시죠.


박수진의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에 이어서 또다시 새로운 특혜논란으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새로운 글을 쓴 글쓴이는 "박수진의 아이가 아기 상태와 상관없이 가장 좋은 A치료실에 있다가 퇴원했다고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거기에 "제 1치료실에도 도넛상자를 든 매니저를 대동하고 들어가는 박수진의 모습을 봤다"라고 주장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원래 ㅅㅅ병원의 치료실은 A~F까지 등급이 나뉘어서 A등급일수록 위급한 아이가 들어와 있는 곳인데 그곳을 차지해서 다른 위급한 아이의 한자리를 차지해 다른 이른둥이 산모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기에 아이를 직수한 부분도 혜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직수는 산모가 직접 모유를 아이에게 주는 것을 말하는데, 이 자세가 잘 안되서 어머니에게 직접 들어와서 부탁했다고 하는데 이는 직수도 문제고, 어머니가 들어온것도 문제가 된다. ㅅㅅ병원에서는 직수를 할수 없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박수진씨가 쓴 사과문 자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글이다. 이에 해당 글에 댓글로 사람들의 의견은 "연예인과 병원 둘다 잘못한거 같다.", "병원이 더 잘못했다 VS 박수진이 더 잘못했다" 이런식의 경중에 대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박수진씨의 사과문 또한 이슈가 되니까 막기 위해서 한거지 만약 이슈가 되지 않았다면 박수진씨가 어땠을까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해당 반박문으로 인해서 박수진씨의 사과문은 진정성을 잃게 되어버렸다. 과연 박수진씨의 추가행보는 어떻게 될까? 다시금 사과할까? 아니면 반박문에 대한 반박문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논란에 박수진 A셀 사건 추가 폭로 원문


박수진 씨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요 

평소 관심도 없지만 
이른둥이 엄마로써 박수진씨 
아기와 같은 시기 입원했던 다른 
평범한 이른둥이 아가들과 부모님들이 
너무 안타깝고 생각하니 제가 다 화나서 
자꾸 글을 올리게 되네요 

그간의 기사와 여론들이 실제와 다른것이 
너무나 많아 아기 자는 틈을타 긴 글 올려봐요 

박수진 씨가 맘스홀릭 카페 가입해서 
이른둥이방 글 읽고 아기 하늘나라 보내신 
jsmom 님께 쪽지보내고 전화통화하면서 
하신 얘기, 그리고 본인 sns에 올리신 얘기중 

반드시 짚고 넘어갈 사항 같고 
공개로 올려져서 알려져야 싶은 
얘기들이라 다시 글을 올립니다 

우선 박수진 씨 친정부모님 니큐안까지 
출입이 모유 수유 자세 잡기 어려워서였다고 
전화로 해명하셨다는데 삼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줄여서 삼성네 큐는 절대 

아기 입원기간 동안 퇴원이 
임박했더라도 직접 엄마가 직수 
(아기가 엄마젖을 직접 빠는)로 
수유하지 못합니다 직시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간호사분들도 직수는 퇴원 후 
집에서 시도하라고 답변하시구요 

그리고 일단 미숙아들은 만삭아들과 
달라서 엄마젖 빠는 힘이 부족해요 

그래서 출생 직후엔 거의가 
위관 튜브 콧줄 등으로 간호사분들이 
넣어주시고요 

그러다 몸무게 늘고 하면 젖병 
수유 서서히 연습해요 

엄마가 집에서 유축해온 모유 
역시도 젖병에 담겨 아기 고유 바코드 
붙여져서 젖병으로 수유하죠 

최소 3킬로 넘겨야 빠는 힘이 세져 
엄마젖 빠는 것이 가능한데 그 키로대로 
태어난 아기들은 만삭 아이지 
미숙아가 아니고요 

많이 아픈 아가들이 아닌 이상 
그 키로 대 엔 닉 큐에 있지 안죠 

저희 딸도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간 삼성병원 제1 중환자실, 
2 중환자실 다 거쳤고 셀로는 A F까지 
옮겨다니며 있다 퇴원했는데 

단 한 건도 직접 엄마가 아기 
젖 물리는 거 못 봤고요 만약 진짜 직접 
젖을 물리셨다면 이 또한 퇴원 연습 과정 
중에 큰 특혜를 받은 거겠네요 

그게 아니라면 박수진 씨 
큰 거짓말이세요 두 번째로 매니저가 
니크 안은 들어가지 않고 손 씻는구역까지 
들어갔다? 이것 역시 말이 되질 않습니다 

삼성네 큐는 4층에서 산부인과와 
이어져있는데 니크 출입문에서 벨을 
누르고 간호사분이 누구 보호자이냐고 
매번 묻고 확인합니다 

그 후 도어가 열리면 나오는 아기 부모만 
출입구능한 보안구역 이예요 

그 안에 손 씻는 개수대가 있고요 
외부인은 절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주 들어가셨네요? 

특히나 제2 중환자실의 경우 손 씻는 곳이 
아예 니크 진입해야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어떤 댓글을 보니 
박수진 씨 아기는 입원기간 내내 
제1중환자실 (A 셀 C 셀) 있었다는 
증언도 있어요

다른 부모들과 부딪히는 게 
싫어서 였다고?이 내용이 진짜라면 
이게 가장 큰일입니다 

제1중환자실 거기다 A 셀은 가장 작고 
위중한 아기들, 이제 막 태어난 미숙아들이 
있는 곳인데 그곳에 자리하나 차지하고 
버티고 서서 다른 위중한 아기 
한 명 못 받았네요 

병원도 박수진 씨도 참 거짓말 
대박이라는거 닉 큐에 아기 넣고 면회 
다니는 엄마들은요 속으로 울고 다녀요 

더 지켜주지 못해 미숙아로 아기 
낳은 것에 자신을 끝없이 원망하고 
현실이 받아들여지지않고 

아기 모습에 억장이 무너지고 
내가 무슨 일을 한 건지 후회를 넘어 
자괴감을 느끼며 그 시간들을 살아요 

니크 안에 박수진 씨 아닌 대통령이 
있더라도 관심을 줄 심정들이 안돼요! 

니크 벨 누르고 출입문 열리고 
손소독할 때 아기 얼른 보고 싶고 
걱정돼서 가슴 떨리고 침이 마르고 
심장 두근두근하지 않는 엄마들 없어요 

저도 그랬고요 
눈앞에 당장이라도 어떻게 될 것 같고 
잡으면 부러질 것 같은 내 새끼가 
있는데 연예인이 눈에? 

절대 안 들어와요 

그리고 삼성병원은 이미 1층 
로비에서부터 보안요원 같은 분들이 
일일이 출입증 확인하시고 엘리베이터 
타러 가게끔 하시는데 대체 매니저와 
조부모님까지 그 많은 일행이 어떻게 
다 왔다 갔다 한 건가요? 

출입증을 다량으로 받았나요 

아님 보안요원들도 제지하지 
않았을 정도로 미리 얘기가 
되었던 건가요? 화나요 전

매일 출입증 꼭꼭 목에 걸고 
다녔는데 그리고 세 번째로 박수진 씨 
아들이 첫 아기의고 세상에 일찍 태어난 
상황이라 판단력이 흐려졌다?

이것도 거짓이에요 판단력?
까지도 필요 없어요?

우리가 평소 어느 장소든 갔을때 
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 되어있거나
only step 이라고 되어있음 

곧 저긴 들어가는 곳이 아니다 
라고 인지하죠? 똑같아요 

니크 양쪽 출입문에 부모 외 
면회 금지라고 엄청 크게 쓰여서 
못 보려야 못 볼 수가 없어요 

일부러 규정 어기고 자신이 연예인이고 
유명인이니 난 특별해도 되겠지란 
스스로의 같잖은 우월감이 빚어낸 
창피한 결과지요 

그리고 네 번째로 이번 사과가 
진심인지 궁금하군요 

그동안 이 카페 이른둥이방에 
있었다면 말이에요 그동안도 여러 글이나 
댓글로 말이 많았고 다만 포털 여기저기에서 
이번만큼 큰 이슈화가 안 되었을 뿐이에요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미
화제가 될 대로 된 이후의 사과라면 
그게 진정성이 있을까요? 

정말 사과하셔야 할 대상은 같은 해 
같은 시기 박수진 씨 아기와 같이 
닉 큐에 입원했던 아기의 부모님들이예요 

그 무거운 마음 죽을 것 같이 
애가타고 미안하고 아침마다 아기 체중과 
수유량을 알려주는 문자 하나에 예민해지는, 
한밤중 니크에서 걸려오는 전화 한 통에 
심장이 내려앉을 것 같은 그런 심정의 
아기 부모들이 면회 다니는 공간에 

크리스피도넛 여러봉지 사들고 
니크 출입문 안까지 매니저 대동하고 
마스크 비닐 가운 다 입어도 대충 
아기 엄마인지 아닌지 다 보이는데 
아기 할머니가 들어와있고 

같은 시기 병원 있었던 엄마들 
그 힘든와중에 위화감과 상처까지 
받아야 했을 거예요 

다섯번째 마지막으로 병원 측 
(의사나 간호사분들)의 잘못이 더 크다? 
저는 아니라고 봐요 저희 아기 입원 중에 
알게 된 건데 아주 사소한 저의 질문이나 
행동하니까지도 컴퓨터에 기록될 정도로 
간호사분이 컴퓨터에 저장하시더라고요 

엔파밀 (모유 강화제) 관련 
제가 먼저 질문했던거 한밤중 전화상담했던 것 
하나하나가지도 그 와중에 일일이 기록되고 
굉장히 드라이하고 깐깐하게 업무하시고 
관리하세요 ㅅㅅ 간호사분들 특히 그러셨어요 

그런 분들이신 걸 너무 잘 알기에 
연예인이라고 박수진 씨 연예인이시고 
유명하시고 돈 많으시니 조부모님 
같이 들어오세요 했을 리 만무해요 

아기 엄마인 박수진 씨가 자신의 
유명세에 기대어 부탁 조로 여러 번 
건넸을 것이고 그럴 때 마지못해 오케이 
되었을 가능성 크다고 봅니다 

저 B 셀러 있을 때부터 일부 
간호사분들이 병원 전반이나 닉 큐에 
대한 만족도 조사나 아기 케어 등에 관한 
설문조사 여러 번 부탁하기더라구요 

엄청 노력하시고 하나하나 개선하려고 
애쓰시는 거여러 모습에서 경험했어요 

연예인이라 신기하긴 하셨겠지만 
모든 룰을 다 깨트려주고 넋이 나가듯 
행동하실 분들이 아니시란 거 너무 
잘 압니다 요 며칠 박수진 씨 관련 글만 
써도  평소 이른둥이방 글 조회 수라 
믿기 힘들 정도로 폭발적이더라고요 

카페 멤버뿐 아니라 다양한 루트로 
검색으로 혹은 기자분들이나 관계된 분들이 
보시는 것 같아 아니다! 
싶은 부분은 추려봤어요 

특히나 아기 하늘나라 보내신 
jsmom 님 그 처절하게 힘든 와중에 
그런 상처까지 위화감까지 느끼시며 

얼마나 심정이 갈기갈기 찢어지셨을지 
생각하니 같은 이른둥이 엄마로써 
말문이 막히네요 

그간의 글 읽고도 너무나 말문이 
막히고 내용이 엄청나고 먹먹해서 답글도 
못 달고 여러 번 클릭만 했었거든요 

일반 신생아실도 아니고 생명이 왔다 
갔다 위중하고 수술받은 아기들 1킬로도 
안되는 정말 아기 새 같은 부러질 것 같은 
핏덩이들 있는 공간에서 

본인 욕심 누리시고 모든 룰 깨트리시고 
지금도 거짓으로 변명만 하시는 박수진 씨 
정말 너무 싫고 잊지 않을 겁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imsanbu/37360649






▼ 1차 박수진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과 사과 


배용준 박수진 병원 특혜 논란 : 이른둥이 아기 인큐베이터 새치기 사건 정리 / 사과문, 작성자 원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