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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666회 : 故 김주혁에게 보내는 정준영의 마지막 영상편지 내용, 故 김주혁에 10주년 축하메세지

1박 2일 666회 : 故 김주혁에게 보내는 정준영의 마지막 영상편지 내용, 故 김주혁에 10주년 축하메세지









정준영

형은 항상 저희한테 너무 멋있는 형이였고, 그누구보다도 소중한 형이였고 작년에 제가 잠깐 1박2일 쉬고 있을때 한국 오자마자 형들한테 연락했는데 주혁이 형이 그때도 나힘들까봐, 나오자마자 바로 모였잖아요. 나 힘들까봐 형이 나보러 왔었는데, 나 형이 힘든데 옆에 갈수도 없는게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형한테 빨리가고 싶네요.






김준호

우린 잊지않을거에요. 영원히, 우리 구탱이형 정말 좋은곳에 가셔서요. 편히 쉬십시요.







차태현

형님, 뭐랄까. 아 왠지, 이장소는 꼭한번 형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따로 왔습니다. 형의 마지막 방송때 셀프카메라로 다 찍어서 형하고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를 갔었잖아요. 이곳을 한번 이야기했어요. 누군가는 여기에 오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었던거 같아요. 


보여요 형? 형하고 부모님이 합성으로나마 함께 있었던곳, 이곳을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물론 거기선 더 잘볼수 있겠지만 한번 그래도 다시한번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故 김주혁이 보낸 1박 2일 10주년 축하메세지





네 안녕하세요. 김주혁입니다. 1박2일 10주년이라고 하는데 너무 축하드리고, 한프로그램을 10년이나 하는건 대단한거 같습니다. 정말 너무나 멋진 시청자 입장이니까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멤버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이 끝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매번 이야기하는데 1박2일 항상 그립습니다. 더더 잘됐으면 좋겠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멤버들 항상 화이팅







▼ 영화 : 공식이 동생 광태 : 故김주혁의 노래 ▼








마지막 가는길 파업중인 1박2일팀에서 짧은 기간동안 만든 666회입니다. 그누구보다 선하고 웃음을 많이줬던 故 김주혁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