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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진상 & 사이다

경악! 맘충의 행동 - 네이트판 레전드 썰

경악! 맘충의 행동 - 네이트판 레전드 썰













글쓰기에 앞서 
제가 본 사람들만 했던 행동이라 
생각하고 평범한 젊은 어머니들에 
대한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애들마다 개성이 있든 이 엄마들도 
각자 아이들 키우는 방식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평소 아이들 기사나 판을 보면 
대부분 아이에게 좋은 쪽으로 말해주고 
정보를 교류하고 그러 더 군요. 

남의 아이든 자신의 아이든 
소중히 대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근데 며칠 전 마트에서 본 
젊은 엄마 2명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더군요 

참고로 전 미혼에 아이두 없는 
그냥 아기들 좋아하는 20대 여자입니다. 

마트라기보단 아웃렛이었던 곳인데 
아기 2명을 유모차 태워서 
쇼핑을 한 것 같더라고요. 

아기들 보면서 쇼핑하는 거 
힘들 거 같긴 한데 아이들도 힘들지 않나요? 
한 아기가 엄마한테 목마르다고 칭얼대더라구요. 

근데 엄마로 보이던 사람이 
자기가 마시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아기한테 먹이더군요.

순간 놀랐지만 커피가 아니라 
아이스티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다른 엄마가 
벌써 커피 먹여도 돼냐 그러 더 군요 
근데 태연하게 물이 멀리 있잖아 
그냥 먹여도 돼 이러고 말도 라구요 

마트라서 정수기도 같은 층에 있고 
생수나 다른 마실 것도 금방 살 수 있는 
상황인데  좀 안타 깝더라구요.

아기는 찡그리면서도 
목마르니까 쭉쭉 마시더라고요

그 옆에 있던 아줌마는 아이스크림을 
아기손에 들려줬는데 콘이라서 그런지
금방 떨어트려 버리더라고요. 

아까웠는지 땅에 안 닿은 부분을 손으로 
턱! 집어서 촥 올려주더라고요.
뭐 그럴 수도 있다 생강 하는데 
치우고 가진 않았어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아기한테 
조금만 싫은 소리 하거나 해가 되는 
행동을 하면 당연히 화를 내면서 

자기들이 편하려고 자기 애들한텐 
함부로 대하지는 않겠죠??  

한두 번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런 행동을 타인이 봤을 땐 눈살 찌푸려 
지는 것도 유의함 좋겠네요 그 엄마들!! 







베플 
아 이런 글 볼 때마다 결혼해서 
애 낳기 싫어진다 저런 엄마들이 키운 애들이 
학교에서 내 자식 찐따만들고 
따돌리고 괴롭힐까 봐 

그 생각 들면 진짜 자다가도 
이불 걷어찬다 진짜 싫다 



베플 
상식 이하 내일모레 초등학교 들어갈 
우리 딸도 안다 아이한테 커피 먹이면 안된다는 거

둘째가 커피 먹는 거 보더니 달라고 
보채니까 큰딸이 말리더이다. 

개념은 저어기 안드로메다로 던져버리셨네
저는 예전에 대형마트에 갔다가 반찬 그릇 코너에서 
남자아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니 
아이 엄마가 가판대에 진열되어 있는 
반찬 그릇 하나를 뜯더니 거기에 아이 오줌을 
받아 뚜껑 닫고 그냥 그 자리에 올려놨던 거 
보고 뜨악~ 했습니다.

직원도 그 광경을 보긴 한데 뭐라고 
말은 못하고 그냥 슬쩍 치우더군요.

암튼 이런 무개념 아줌마들 때문에 
육이오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야.
 애효효효효 


베플 
아이스티(홍차)도 카페인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임신했을 때 산부인과서 되도록 많이 먹지
말라 하던데 커피보다 더 좋지 않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