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가문제 시어머니 폭언 - 시댁 스트레스 분가문제 시어머니 폭언 - 시댁 스트레스 남편과 저는 30대 동갑이고 집안도 비슷, 연봉도 비슷. 사이도 좋습니다. 남편은 외동이에요 첫째를 낳고 맞벌이 목적으로 합가를 했어요. 합 가한지는 1년쯤 됐습니다. 시부모님은 아직 50대인 비교적 젊은 분이시죠. 3교대 일을 하면서도 꾀 안 부리고 집안일, 육아 열심히 했습니다. 복직하고 둘째가 바로 생겨 솔직히 버겁기도 했지만 어머니가 체력이 안 좋아 생각했던 것보다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배려하며 그렇게 잘 지냈어요. 남편도 시아버님도 집안일 육아 정말 잘했고요. 어머니도 아이를 이뻐하고 잘 보고.. 제가 느낀 감정은 집안 분위기 가정적이구나.. 제가 잘 못해도 못한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그런 말씀 한번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 더보기 이전 1 ··· 4122 4123 4124 4125 4126 4127 4128 ··· 414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