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레전드 - 나름 사이다! 못된 시댁썰 네이트판 레전드 - 나름 사이다! 못된 시댁썰 명절이 가까워 오니 각지에서 당부와 조언 선 위로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평소에 워낙 경악스러웠던지라 다들 걱정이 되셨나 봄 나 달라졌어 이 구역에 미친년은 이제 나야 40이 넘으니 이제 뵈는 게 없어 이러며 다부지게 주섬주섬 싸서 삼일치 반찬을 캐리어에 넣고 출발 도착과 동시에 코트 벗어던지고 부엌에 가니 밥이 딱 삼인 분 당신들과 애 아빠 거만 해 놓으심 절대 추가로 밥 못하게 하심 남는다고 깊은 화남을 누르고 칼국수 사 오라 해 끓여 먹고 첫 고비 클리어. 자려고 보니 애 아빠만 옥장판에 새 이불. 우리 거는 누런 베개보에 이십년 된 침대 카바 덮고 자라 함 베개보 세장 가져갔음 훗 우리 거만. 가서 이불 가져오라고 함 당근 없다 하심. 창고 뒤져서 가져.. 더보기 이전 1 ··· 4136 4137 4138 4139 4140 4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