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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 익명댓글 오달수 성추행 의혹 : 전면 부인 "전혀 사실 아냐" / 해명 늦은 이유

미투운동 익명댓글 오달수 성추행 의혹 : 전면 부인 "전혀 사실 아냐" / 해명 늦은 이유

미투운동 익명댓글 오달수 성추행 의혹 : 전면 부인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핫한 연예계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지난번 썼던 오달수씨 성추행의혹에 대한 입장이 나와서 이번글을 작성합니다. 의혹만 하고, 해결을 안쓴다면 그것도 쓰레기 짓이겠죠 





오늘의 소식은 드디어 입을 연 오달수씨의 성추행 의혹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바로 모든 의혹은 거짓이다. 전혀 그런적이 없다는 결론입니다.


지난 22일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에 90년대에 부산 소극장에서 여자후배를 성추행 하던 연극배우가 있는데, 현재에는 코믹 연기를 하고 있고, 대한민국 유명 조연 영화배우다"라고 상당히 디테일하게 밝히면서 대한민국에 불어오고 있는 미투운동에 불을 지폈습니다. 거기에 오달수씨 측에서는 소속사와 오달수씨 본인 둘다 의혹에 대한 아무 대답이 없어서 의혹이 점점 사실처럼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언론에서도 대놓고 오달수 성추행이라는 메인 기사를 띄우는등 초강력하게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달수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댓글과 그 익명의 댓글을 토대로 작성된 기사를 접하게 되고, 매우 참담한 심정으로 1990년 초반의 삶을 되짚어봤습니다. 그렇게 20~30년전의 자신을 차분하게 돌이켜 봤지만 전혀 그런 행동을 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제 입장을 밝혀드림에 있어서 많은 분들의 바람과 질타에 불구하고 오랜기간 걸린점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이번 사건에 대한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이번 성추행 의혹이 늦어진데에는 현재 촬영중이였던 영화의 촬영일정이 2월 24일까지 빡빡하게 잡혀있어 배우로써 촬영을 마무리하는게 도리라고, 촬영장을 지켜야 제작진에게 누를 덜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다행이 이번 사건을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연예계를 휩쓸고 있는 미투운동, 하지만 이런 거짓 댓글, 거짓 성추행사건이 지속적을 일어난다면 오히려 미투운동의 그 그 원래의 취지에서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상당히 어려운 자신의 성추행, 성폭행을 고백한 사람들에게도 민폐가 되는 것입니다. 말해야 할것은 분명하게 말해야겠지만 이런식으로 물타기에 가까운 연예인 공격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절대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10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1명의 누명을 쓴사람은 없어야 될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좀더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 위한 미투운동, 앞으로도 용기있는 사람들의 고백, 고발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성추행, 성폭행에 대한 의식이 바로서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