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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가부장남편 : 가부장 연하남편 레전드 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가부장남편 : 가부장 연하남편 레전드 편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매력적인 예능의 하일라이트를 정리하고 있는 예능 전문 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바로 어제 방영되엇던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또 다시 레전드가 나왔습니다. 이번주에는 비교적 강력한 사연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연이 바로 가부장 연하남편편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바로 확인해보시죠!






오늘의 사연은 아이셋을 키우고 있는 30대 주부의 사연입니다. 3살 어린 연하남이지만 사고방식이 조선시대라고, 여자가 해야할 일, 가부장 끝판왕이라는 이남자. 완전히 막장이라고 부를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남녀평등의 수위가 많이 높아져서 남자든 여자든 돈벌사람이 돈을 벌고, 집안일 할사람이 집안일을 하면 되는 세상이 되었지만 이런 구식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그것도 연하남이라니 황당할 수밖에 없을 노릇이네요.





특히나 아내에 대한 배려가 결혼전과 후가 너무 달라졌다고 합니다. 결혼전에는 그야말로 핸섬가이였지만 결혼하고 난 뒤에는 애를 가져도 남들 다하는거 유난 떨지말라고, 아내가 늦게 퇴근해도 아이들 밥도 안먹이고, 완전히 가부장을 넘어 불통왕입니다.





말로는 아이들은 자신이 돌보고 집안일은 아내가 한다고 하지만 딱히 아이들을 돌보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그야말로 핑계일 뿐이죠. 하다못해 남편이 혼자서 가족을 먹여살리느냐고 힘들었다라는 핑계라도 있으면 모르겠지만 아내분도 일을 같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가부장적이라는게 말도 안되는 소리죠.





가장 황당한 건 이 모든게 남편 마음대로, 아내의 5대덕목이라고 해서 황당한 내용도 있네요.


1. 남편 좋아하는 누룽지 챙기기

2. 남편 출근할 때 배웅하기

3. 남편 퇴근하면 쉴수 있게 아이들 보살피기

4. 남편 옷가지는 항시 완비하기

5. 수발드는 것


정말 황당한 5대 강령입니다. 이러면서 아내한테 잘해주는 것도 아니고, 주진 않으면서 받으려고만 하는 모습이 정말 꼴보기 싫더라구요.





웃기는 건 정작 자신의 딸이 자신같은 남편 만나면 사위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바로 말하네요. 그건 알면서 자신의 아내가 누군가의 딸이라는 생각은 못하는 건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너무 황당한 나머지 이영자씨는 나와서 한사바리하자고 하네요.





아내도 꽤나 능력자입니다. 미시즈 유니버스에 나가서 상을 받기도 했는데 그때 남편은 칭찬한마디 안해줬고 비아냥거리기만 했다고 합니다. 츤데레라고 하기에는 너무 기분나쁘겠습니다. 채찍이 있으면 당근도 있어야하는데 그야말로 채찍질만 부리나케 하고 있으니 아내분이 지치실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결국 이사연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훈남 훈녀이신 두분이 앞으로는 좀 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발 양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알콩달콩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부장적인 것이 통했던 것은 과거 집안의 가장이 집안의 모든 것을 책임졌기에 가능했던 일이지 현대사회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아내가 집안일에만 집중하게 할수 있게 만들어주던지, 아니면 같이 집안일을 분담하던지 남편분이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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