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뉴스/핫이슈

개그맨 김기수 논란 : 성전환, 인스타 안티 팬, 성추행 무죄, 젠더리스 선언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다양한 연예계 핫이슈를 정리하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은 KBS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으로써 활약했던 김기수씨의 개콘 그 이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TV에서는 얼굴보기 힘들어졌지만 유튜버로써 유튜브에 꾸준하게 자신의 컨텐츠를 올리면서 어느정도 팬들을 확보한 상태인데요! 그런 김기수씨와 얽혀있는 각종 논란과 이슈를 정리해봤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시죠.



개그맨 김기수 논란 : 성전환, 인스타 메갈 안티 팬, 성추행 무죄, 젠더리스 선언



유튜버 김기수

2015년부터 Kisoo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화장을 좋아했던 취미를 살려서 뷰티 유튜버로 도전, 현재는 10만명이 넘는 인기 유튜버. 특히나 입담이 좋아서 빠른 시기에 인기유튜버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초카페에서는 상당히 싫어하는 편인데, 여성들이 보기엔 김기수씨의 화장실력이 부족하다는 것과 자신들의 화장방식에 비판적인 사람들을 비꼬면서 좋지 않은 리액션을 보여줬기 때문



성전환 논란에 젠더리스 선언 

젠더리스란 성과 나이를 파괴하는 패션의 새로운 스타일을 말하는것. 남자와 여자의 경계가 없고, 어린아이와 어른, 노인의 경계가 없는 옷을 입는것. 젠더리스는 70년대에 유행했었고, 여자들이 남성복 스타일의 옷을 입는 유니섹스패션과 성격이 완전히 드린것이다. 이 젠더리스 선언을 하게 된것은 유튜버로써 방송을 하면서 워낙 많은 질문을 받았던 것. 그래도 동성애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자제하는 편, "전 단지 메이크업에 한해서 젠더리스를 원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남성 작곡가 성추행 혐의

과거 남자 작곡가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써 피소되었다. 작곡가 주장으로는 자택에서 술에 취해서 자다가 강제추행을 당했다는것. 하지만 이에 김기수씨는 억울하다는 본인의 의견을 밝히고 역으로 무고죄로 고소했다고, 2년동안의 법적 공밥을 통해서 1심,2심 모두 무죄, 검사의 상고로 인해서 간 대법원에서도 최종 무죄를 선고 받게 되었다.





인스타 안티팬 논란


앞에 설명했듯이 뷰티 유튜버로써 변하고 나서 여초 커뮤니티에서 공격을 많이 받는 편인데, 최근에 큰 사건이 터졌다. 평소에도 팬들과 소통하고, 사진을 찍었던 김기수씨. 어떤 팬에 사진요청에 당연히 찍어줬는데 알고 보니 안티팬이였고, 인스타에 김기수와 찍은 셀카를 올리고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특히나 댓글에서 재기했다는 말을 쓰면서 메갈이라고 인증하는 멘트를 했다.

* 재기하다라는 표현은 전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가 자살한것을 조롱하는것, 메갈용어


이를 보고 화난 김기수는 해당 글에 그당시 상황과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올렸고, 회사에 해당 사진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후에 김기수는 안티팬의 사과를 받아주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해당글을 올렸던 인스타그램 주인은 자신의 계정을 햄버거 계정인거 마냥 바꿨지만 본인이 찍은 셀카까지 남아있어서 네티즌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다. 


특히나 페미니스트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계정에 코르셋으로 부터 취향의 자유를 가지자는 글을 올렸던 사람이 정작 취향에 자유를 가지고 있는 김기수를 그렇게 모독하다니 참으로 아이러니 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



개그맨 김기수에서 이제는 뷰티유튜버로써 젠더리스로써의 선언을 한 김기수씨. 앞으로도 하고 싶은일 하시면서 자유롭게 사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