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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시점 : 전참시 세월호 논란 이후 결방 전참시 폐지 되나? 엠빙신이 또

mbc 전지적 참견시점 : 전참시 세월호 논란 이후 결방 전참시 폐지 되나? 엠빙신이 또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재미있는 예능의 핫한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은 그런 재미있는 예능의 슬픈 소식입니다. MBC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었던 대표예능으로 우뚝설뻔 했었던 전지적 참견시점의 최근 소식입니다.

MBC는 그동안 일베논란에 수없이 엮여있었습니다. 그동안 실수도 많이 했고, 그래서 별명인 엠빙신, 엠병신이라고 불릴정도였죠. 몇차례의 파업끝의 사장이 바뀌고 조금이나마 새로운 엠비씨로 거듭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줬습니다만 결국 엠병신이 잘해봤자 엠병신이라는걸 이번 전참시 세월호 희화화에 대한 MBC의 대응으로 역시나 엠병신이라는게 확실해졌습니다. 어떤내용인지 확인해보시죠.




mbc의 인기프로그램이였던 전참시를 가장 캐리하고 있던 이영자씨 편에서 이영자씨가 어묵을 먹고 평범하게 봉사활동하는 내용이였다. 그걸 재미있게 만들어보고 이영자씨 화면에 뉴스앵커들 화면을 넣었는데 그부분에서 논란이 생겼다. 바로 그 뉴스앵커화면이 세월호 당시 화면이였고, 거기에 세월호 뒷화면을 블러처리해서 세월호 당시 장면이였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것. 거기에 하필 어묵을 먹는 씬에 세월호 장면이라니. 과거 어묵으로 세월호 논란을 일으켰던 사건에 딱 맞는 것.

결국 이영자씨는 충격에 빠져서 녹화에 불참을 선언하고,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녹화재개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MBC 측은 조사위원회를 꾸려서 1차 진상조사를 마쳤는데, 세월호 유가족도 이 이야기에 대해서 주목중이였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함.



전참시의 제작진중 그 누구도 피해자와 유가족을 모욕하고 자하는 의도로 문제가 된 화면을 사용하지 않았다는것. 단순히 제작과정 중에서 벌어진 실수일뿐, 특히나 해당 프로그램PD들은 사내 정상화 파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평판이 나쁘지 않다는 것. 거기에 뒷붙친 말은 더욱 과관 "저희도 처음엔 MBC 제작진 중에 일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결론은 잘못한 사람은 없다"라는 결국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결과.

현재 전참시에 대해서 폐지설까지 나올정도로 여론은 악화되었지만 MBC측은 논의된 바 없다는 의견이다. 엠비씨는 이전 세월호사고 때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른 곳이다. 그야말로 MBC의 흑역사. 만약에 MBC에 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었다면 이번에 과감하게 책임을 지고, 누군가를 자르고, 대국민사과라도 했다면 이번기회로 일베 방송국, 엠병신의 이미지를 벗어날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MBC는 역시나 엠병신이다.





결국엔 제식구 감싸기 식의 결론이다. 분명히 상처입고 충격받은 사람은 있는데 가해자는 없다는 것. 마치 범죄자가 있는데 "원래 주변 이웃한테 잘했어요. 그럴리가 없죠"라는 답답한 해명은 MBC가 아직도 엠빙신이라는 이야기. 백날 바뀐다고 정상화 된다고 해봤자 엠비씨 수준은 아직도 "비오는 날은 소시지빵 수준이다." 유튜브 찌라시 뉴스만도 못한 쓰레기 방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