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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공포,무서운이야기

형수가 화장실 문을 열고 일을 보는 이유 - 실화 공포, 무서운 이야기

형수가 화장실 문을 열고 일을 보는 이유 - 실화 공포, 무서운 이야기







제가 아는 형에 아내인 
형수가 실제로 들려준 아기입니다.   
형수한테는 좀 특이한 습관이 있는데요. 
  
바로 문을 열어둔 체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것입니다.   
그 덕분에 형 집에 놀려갈 때마다 원치 않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되어서 적치 않게 당황했죠. 
  
나름 신경이 쓰여서 술자리에서 
그 버릇 좀 고치라고 얘기했고 형수가
 그 버릇에 관한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형수가 대딩 때 서클 M.T 가게 돼서 
장소를 정하기 위해서 서클 회의했다고 합니다.   
그때 친구 A 양 자신이 살던 시골에 
가자는 제안을 합니다. 
  
도착해보니 오지가 따로 없는 
3~4가구 사는 산골마을이었습니다. 
(마을이 산에 있다고 하네요.) 
  
그곳에서 방을 2개를 빌려서 
2박 3 이를 지내기로 결정했죠.   
그날 저녁 술자리가 열려서 형수와 친구인 
A 양은 안줏거리(오징어튀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형수 배에서 적색신호가 울려펴졌죠. 
  
형수:"배가 아프네. 
화장실 좀 가야겠는데 어디 있어?" 
  
A 양:"저기" 
  
A 양이 가르친 곳은 조선시대에서나 
나올법한 재래식 화장실이었죠. 
  
불도 안 들어오는 그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생각을 하니 형수는 
겁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형수:"나 무서우니깐. 
너 그것만 튀기고 화장실 좀 와줘." 
  
A 양:" 알겠어." 
  
A 양에게 약속을 받고 
형수는 화장실에 갔죠. 당시 휴대폰이 없는 시절. 
형수는 삐삐에 불을 켜서 화장실 바닥을
확인한 후에 빠지지 않게 조심히 앉아서 
볼일을 보는데 문 앞에 뚜벅뚜벅 하는 소리와 
함께 인기척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형수:"A 양이니?" 
  
형수 당연히 친구인 A 양이라고 생각했고 
  
"그래" 
  
라는 대답이 문밖에서 들려왔다고 합니다. 
  
형수:"튀김은 다 했어?" 
  
"그래" 
  
형수:"선배들은 술 많이 마셨고?" 
  
"그래" 
  
형수:"어휴 작작 좀 먹지" 
  
"그래" 
  
형수:"선배들 술 
몇 명이나 얼마나 마셨는데?" 
  
"그래" 
  
형수:(잘못 들었나?) 
"선배들 술 얼마나 마셨나고?" 
  
"그래" 
  
형수:"선배들 술 많이 마셨냐고!" 
  
"그래" 
  
형수:"장난해? 우 씨 너 나가면 죽었어." 
  
"그래" 
  
형수:"이 이게 오냐 너밖에 있는 거지?" 
  
"그래" 
  
형수에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오직 "그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화장실밖에 인기척이 사라졌고   
A 양에 장난이라고 생각한  형수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고 합니다. 

(당시 A 양이 자신에게 무섭게 하려고  
장난친 것이라고 생각했데요.) 
  
그 순간
  
형수:"엄마야!" 
  
화장실에 위에서 무엇인가 떨어져서 
형수 어깨에 차가운 것이 묻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놀란 형수는 제대로 닦지도 못하고 
앉은 그 자세 그대로 화장실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어깨에 묻은 건 손으로
만져보니 물기 같은 게 만져지자 
  
'천장에서 물이 떨어졌구나.' 
  
라고 생각한 형수는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서  볼일 본 것을 닦고 바로 
A 양이 있는 부엌으로 곧장 달렸다고 합니다.  
(어차피 아무도 없으니 화장실에서 
들어가지 않고 닦아다고 하네요.) 
  
부엌에 도착하자마자 오징어에 
튀김 옷을 입히고 있는 A 양에게 
  
형수:"죽어. 이년아" 
  
분노의 헤드록을 걸었다고 합니다. 
  
형수:네 이 년!  죄를 네가 알렸다." 
  
A 양:"미안. 미안해." 
  
괴로워하는 A 양에 보면서 
형수는 그제야 헤드록을 풀어주었으면 
  
형수:"다시는 그러지 마라. 솔직히 조금 무서웠다." 
  
A 양:"미안. 선배들이 계속 오징어 
튀김 해달라고 해서 화장실에 못 갔네." 
  
A 양에 대답에 형수는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형수:"A 양 너 아까 화장실 안 왔었니?" 
  
A 양:"오징어튀김한다고 깜박하고 
못 갔어. 그것 때문에 화가 난거 아냐?" 
  
형수:"이게 끝까지 너 아까 화장실 
앞에 왔잖어. 내가 선배들 술 많이 마셨냐고 
물어보니깐 그래라고 대답했잖어
장난치지 마 진짜 화낸다." 
  
A 양:"무슨 소리야? 너 화장실 
간 후부터 난 부엌에 쭉 있었는걸." 
  
형수는 그대서야 화장실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해주었고. 형수 말을 들은 A 양은 형수에게 
  
A 양:"너 이 마을 사투리로 "그래"
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아니?" 
  
형수:"?" 







A 양은 검지를 천장을 가르치면서 
A:바로 "위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화장실 천장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형수를 내려다보면서 위에 있다고 
아기하고 있는  귀신이었습니다. 
  
형수:" 캬아악!!!!!" 
  
형수는 미친 듯이 고함일 질렸고 
3일 동안 공포에 떨었다고 하네요.   
부엌에는 오직 A 양 외에는 그 어떤 누구도
방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놀라운 것은 형수 일행이 
이곳에 오긴 근 한 달 전까지 지독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형수 어깨에 떨어진 
그 물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정말로 물이었을까요? 

아니면 다른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형수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아기를 들고 형수가 자신이 겁이 
많아진 이유가 이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100%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아직도 우리 
형수는 볼일 보러 갈 때 화장실 문을 
잠그지 않고 활짝  열어둔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