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색증 서현이 : 대한민국 오지랖이 만든 피해

안녕하세요 백색증 서현이 : 대한민국 오지랖이 만든 피해

대한민국의 각종 사연을 들어보고 고민해결을 해주는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오늘의 가장 핫했던 분량인 백색증 서현이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에 백색증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네요. 그런 어린 소녀에게 쏠리는 시선들과 생각없는 쓰레기같은 새끼들의 막말 대잔치 때문에 서현이는 물론 가족들까지 매우 상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TV방송까지 나올정도인지. 일단 백색증이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시죠

백색증

- 멜라닌 합성의 결핍으로 인해 눈, 피부, 털에 색소 감소로 나타내는 선천성 유전질환입니다. 이잘환은 햇볕에 의해 피부손상이 위험하기에 햇볕 노출만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만 잘바르고 생활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평범하게 살아갈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백색증에 대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이런 백색증을 앓고 있는 서현이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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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말할수 있을까 분노가 치밉니다. 내딸이 어디서 저런말을 듣는다면 참지 못할듯, 정말 뚫린입이라고 막말 하고 있는 왜사는지 모르는 쓰레기새끼들이라고 밖에 말하지 못하겠네요. 

진짜..이번사연은 인간이 인간처럼산다고 다 인간이 아니다라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인간의 형태를 한 동물보다 못한 존재들입니다. 생각이 없어요.

아버지가 백색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유전병이라서 이어받았다는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은 남들과 다르다는것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거 같아요. 남들보다 조금 다른거, 피부색, 털색, 얼굴, 남들보다 작거나, 크거나, 조금이라도 다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이야기를 꼭 입이 근질근질해서 저런 쓰레기 같은 말을 직접 옮기고 있다니 쓰레기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습니다.

백색증을 앓고 있는 서현이도 시선들이 힘들겠지만 그런 백색증을 앓고 딸까지 같이 현상이 일어난걸 본 아버지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씁슬한 이야기들. 겉으로 보기에 머리가 힌것뿐인데도 사람들이 저렇게 뇌없는 행동을 하는건지. 대한민국에 정이라는 이름으로 정말 오지랖 부리는 나이처먹은 노친내부터 이미 생각이 쓰레기인 젊은이들까지 대한민국은 다른 사람들이 살기 정말 힘든곳입니다.

승현씨 딸도 뇌성마비 증상이 있어서 걷는게 불편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힘들때 지켜줄수 있는건 부모밖에 없는거 같네요. 부모님이 기둥처럼 든든하게 받쳐주는 방법밖엔...

9살짜리 아이도 아는 사실은 왜 모르는 어른들이 많을까요. 나이만 처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데..

당연히 처다볼수도 있죠. 어 뭐지? 내가 잘못봤나? 이러고, 근데 그게 끝이여야죠. 머리가 허옇든 뻘것든 어째요. 본사람이 가서 한마디 한다고, 백색증이 바뀔까요?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도 아니고, 몰상식 쓰레기 욕밖에 안나오는 말을 하니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앞으로 백색증인 서현이가 행복하게, 평범하게 하고 싶은대로 살아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과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니까요. 다르다고, 주변사람들이 오지랖 부릴 권한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가던길 가세요.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말고는 서현이에겐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