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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난 노친네라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 충격적 사연 : 다음 미즈넷 미즈토크 시댁 스트레스

노망난 노친네라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 충격적 사연 : 다음 미즈넷 미즈토크 시댁 스트레스



난 설날에 남편이 회사가 
바빠서 아이랑 둘이 시댁에 갔습니다  
물론 설날 전날에 갔구요 

지금까지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지만 
설날 아침에 저는 새벽에 일어나 
제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시아버지가 제 여행가방을 자기방에 
가지고 가서 가방에 있는거 모두 꺼내서 
꺼냈는지 가방에 있는 옷 물건들을 
쏟아부었는지는 제가 못봐서 

하여튼 아버님방에 중앙에 두고 
널부려져있는 옷가지 제물건들 
옆에 빈가방이 있었습니다  

1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음의 상처로 남아 치유가 되지 않습니다  
그날 시아버님에게 아무말하지 못하고 
제물건 가방으로 다시 넣은 제가 
너무 한심하고 이런 일들이 있구 

다른 일들도 있었지만  
그후 제사나 어버이날 시아버님생신등 
여러행사 며느리도리하고 있는 저한테 
무지화가나고 신랑한테 이야기하면 

시아버님 나쁘게 본다고 
저랑 거리만 멀어지고 정말 신랑 
엄청 효자입니다 시아버님이 잘못한거 
절대 이야기도 못하는스타일입니다  

생각같아서는 다시 시아버님 보고 
싶지 않지만 신랑이랑 사는한
그건불가능하구요 

계속 마음의 병이 깊어져만 가고있습니다  
자꾸생각나고 이러다 이상해질것같습니다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 
잊어버릴수 있을까요? 

시아버님이 혹시 정신병이나
치매인가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아닙니다 그래서 받아들일수 없는 
현실에 너무 힘듭니다  


베플 
신종 정신병자 등장이네요 
남에 가방을 대체 왜? 손버릇이 아주 
고약한 노인네네 아니 가방 안에 뭐가 들었을 
줄 알고 그러다가 ㅅㄹㄷ라도 나왔음 
얼마나 민망해요? 

별 미친 하 진짜 대기오염이 심한건가 
왜 이케 더럽고 추잡하게 늙는 
사람이 많아지냐  

니 아버지 욕하는거 기분 나빠 말고 
어디가서 손모가지 비틀리지 않게끔 자식으로서 
제대로 말씀 드려서 못된 버릇 없애라 하세요 
자식 아니면 저런 거 누가 말한다고  

베플 
우와 사람이 다 있다니 그것도 시아버지가? 
무식해도 무식해도 너무하군요 이건 무식을 
지나서 철면피? 머저리? 변태?

좌우간 할말을 잊게 하는 행동입니다 
그 영감 하는짓으로 보아서 그것뿐이 아닐것 
같은데 글쓴이의 남편이 그런짓거리의 
심각함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의 생부와 똑같은 인간일수도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 될 문제인지 
한심하군요 남편 닥달 잘하세요  

베플 
당신 남편은 두 사람 중 이기는 
사람 편입니다  님이 이기세요  

베플 
제 신혼 때 휴일에 목욕탕에 간다고 
준비해서 가다가 깜빡 빠뜨리고 안가져온 게 
생각나서 집으로 되돌아 갔는데  

세상에 시어머님이 저희 신혼방에 
들어가서 제 핸드백을 뒤지고 계시는 거예요! 
참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었지요  

"아니 어머님!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네!?  
지금 뭐하고 계세요!!!  

여태까지 저 없을 때 제 가방 
뒤지셨더랬습니까? 그게 무슨
체신없는 행동이세요? 

어른으로서 자식보기 부끄러운 줄 아세요!!!" 
너무도 황당하다는 얼굴로 딱 정색을 했습니다  

대체 시댁이 뭔데요? 왜 나이만 먹은 
어른같잖은 사람에게 제대로된 말 
한마디를 못한답니까? 

그러고도 사회생활들 하세요? 

베플 
어후!! 늙은이가 
소름끼치는데 그집 아들은 더 소름 
그럼 아내가 더한일을 당해도 입다물고 살라 
집구석이 또라이? 또라이도 유전이라는데 
님은 어디가 부족해서 그리 굽실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