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추천 : 일본 명작 만화 추천 순위 TOP10 : 스포츠물

만화책 추천 : 일본 명작 만화 추천 순위 TOP10 : 스포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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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작 만화추천 시리즈! 스포츠물입니다. 스포츠물의 역대급 명작 TOP10 작품들만 쏙 뽑아서 소개해봅니다. 워낙 인기작들이라 대부분 알수밖에 없는 작품들이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소개해봤습니다. 그럼 좋은 작품 찾으시길!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전문 사이트 "라프텔"에서 사용자들이 평가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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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 H2 
작가 : 아다치 미츠루 
장르 : 로맨스, 스포츠, 야구 
연재 : 완결작품
스토리 :  세이난 중학야구부를 지역우승으로 이끈 주역 쿠니미히로와 타치바나 히데오, 나도아츠시 3인방, 평범하게 명문고교로 갈줄 알았던 3명이지만 2명은 야구를 더이상 할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믿고 야구부가 없는 곳으로 진학해버리지만 사실 돌팔이, 다시금 야구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고, 코시엔을  향한 꿈을 펼쳐나간다.

-  작가 아다치 미츠루의 최고의 역작, 일본 명작 야구만화계의 한획을 그은 최고의 명작만화. 일반의 만화가 주인공은 선, 상대편은 악이라고 묘사하는 것과 다르게 라이벌을 친구로 배치해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구조와 갈등요소를 만들어내고, 스포츠물이지만 연애에 대한 묘사도 상당한 작품, 

섬세한 인물묘사로 이작품이 왜 야구만화하면 떠오르는 명작인지 알수 있는 아다치 미츠루가 보여줄수 있는 본인의 작품의 모든 장점을 담아낸 최고의 작품.

9위 : 테니스의 왕자 
작가 : 코노미 타케시 
장르 : 테니스, 능력자물 
연재 : 시리즈가 이어서 연재중
-  스토리는 의미없기에 바로 특징. 일본 테니스만화의 단연 NO.1만화, 만화적 재미는 물론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작품, 거기에 만화가 실질적으로 일본 남성 테니스 인구를 증가시킨 작품, 어느정도나 파장이 있는지 대박 작품, 대략 중심 내용은 초능력 배틀 만화. 

초반엔 비교적 평범한 테니스 만화였지만 작중 연재기간이 조금씩 길어지면서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기행들이 나온다. 그리고 투시,염력,변신술,분신술,공중부양,최면 등등 말도 안되는 초능력 배틀물로 변해버렸다. 사실상 테니스채만 들고 있지 초능력배틀에 가까울 정도로 테니스는 어찌됐든 상관없게 되었다. 

특히나 미형적인 캐릭터들과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거의 등장인물의 99%가 남성이여서 동인팬들에게도 엄청나게 인기를 끈 일명 먹히는 작품.

8위 : 겁쟁이 페달 
작가 : 와타나베 와타루 
장르 : 스포츠, 라이딩, 성장물, 덕후 
연재 : 연재중
스토리 :  진성 애니덕후인 오노다 사카미치가 고교입학후 자신이 좋아하던 만화연구부의 동아리를 부흥하려다 실패, 그후에 어짜다보니 자전거가 좋아진 주인공은 자전거부에 입부, 다양한 사람들의 도움과 경쟁으로 로드레이스에 매력에 푹빠지는 전형적은 스포츠만화

-  전형적인 스포츰나화의 스토리를 추구하는 작품으로 상당히 독특한 화풍의 그림체로 뭔가 열혈적으로 뜨거운 느낌! 비교적 과장된 연출로 작품이 그려지지만 어쨌든 현실적인 기반으로 그려지는 작품, 특히나 일본에서 실제 라이더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작품





7위 : 고스트 바둑왕 
작가 : 홋타 유미, 아바타 타케시 
장르 : 판타지, 스포츠, 바둑 
연재 : 완결작품
스토리 : 초등학생인 히카루는 어느날 집안 창고에 있던 낡은 바둑판을 발견, 그곳에 봉인된 과거의 영령 호지와라노 사이의 봉인을 풀게 되고, 그의 영혼이 주인공에 의식속으로 들어와버린다. 사이의 바둑에 대한 열정으로 히카루가 바둑에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데!?

- 바둑이라는 상당히 생소한 소재의 만화, 기본적으로 바둑만화지만 바둑을 몰라도 부는데 문제 없는 작품, 기본적인 플롯은 주인공과 라이벌 토우야 아키라가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을 주면서 서로 성장하는게 중심인 이야기. 서로를 경계하는 건강한 라이벌 관계. 특이하게도 작중 최종보스가 한국인 그것도 훈남에 최강자. 그리고 연재 당시에는 일본에 바둑두는 인구가 증가했다고 하니 사회적인 영향까지 끼친 대형작품

6위 : 메이저 
작가 : 미츠다 타쿠야 
장르 : 스포츠, 야구, 인생 
연재 : 완결작품
스토리 : 주인공 고로의 아버지는 프로야구 선수였다. 하지만 양친을 일찍 여의게 되고 꿋꿋하게 야구를 하면서 부모님같은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키운다.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좋은 라이벌도 만나고 동료들도 만나면서 점점 꿈을 향해 노력해 나간다!

- 상당히 오래된 만화이기에 지금보면 조금 루즈하거나 이해가 안될수도 있는 작품. 최근에 좋은 야구만화인 크게 휘두르며나 다이아몬드 에이스 같은 작품에서 보여준 작중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 동료와 라이벌로 인해서 다같이 성장해나가는 작품들과는 다르게 메이저에서는 주인공위주에 전개와 강속구 하나로 승부하는 클리쉐적인 연출로 조금은 이상하게 볼수도 있으나 이당시에는 이게 기본!

- 그래도 상당히 좋은 등장인물들의 성장묘사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 특히나 고로의 유년기부터 메이저리그 도전까지 한명의 인생을 그려낸 작품으로써 일본 만화계의 한획을 그은 명작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WBC편 이후엔 한국을 상당히 쓰레기처럼 묘사하면서 한국에서는 상당히 비난을 많이 받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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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더 파이팅 
작가 : 모리카와 죠지 
장르 : 스포츠, 복싱 
연재 : 연재중
스토리 : 편모가정에서 홀로자란 소년 마쿠노우치 잇포는 왕따를 당하던중 도와준 다카무라 마모루를 만나게 복싱에 세계로 입문하게 된다. 왕따소년인 잇포가 복싱에 재미를 느끼고 복싱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 일본 권투만화의 레전드 작품으로 일본에 권투만화하면 내일에 죠와 더불어 생각나는 메이져 만화, 연재권수가 110권이나 나온 초장기 연재작. 초반부에는 상당히 매력적인 연출과 근성, 색다른 재미로 인기를 상당히 끌었으나 점점 길어지면서 엇비슷한 연출, 라이벌과의 대결은 언제 다시할지, 주인공의 패배, 끝나지 않는 스토리, 거기에 국군주의 어그로 등 상당히 문제가 많은 작품.

4위 : 쿠로코의 농구 
작가 : 후지마키 타다토시 
장르 : 스포츠, 농구, 능력자물 
연재 : 완결작품
스토리 : 중학농구 최강팀 테이코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적의 세대를 맞이해 3년내내 우승을 제패, 그후 고교로 흩어지게 되는데, 그중 설립된지 단 1년밖에 안된 새내기 학교에 기적의 세대에 필적하는 재능을 가진 카가미 타이가와 기적의 세태의 식스맨이였던 쿠로코 테츠야가 입학하게 되고, 각자의 학교에서 우승을 노리는데!?

- 슬램덩크 이후 가장 큰 이슈가 된 이능력 농구배틀물, 상당히 매력적인 미형의 캐릭터로 인기가 좋았던 작품, 거기에 애니메이션화로 인해서 폭팔적인 인기상승으로 대박작품이 되었다. 특히나 여성팬들에게 제대로 꽂힌 작품. 그리고 처음부터 라이벌이라고 등장하는 최종보스격인 기적의 세대를 적당하게 파워조정을 해내면서 파워인플레이션없이 잘 스토리를 전개해내며 호평받았다. 

거기에 점점 팀플레이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포츠는 팀경기임을 알려주고, 우정, 노력, 승리라는 소년만화의 왕도를 걸은 작품

3위 : 아이실드 21 
작가 : 이나가키 리이치로, 무라타 유스케 
장르 : 스포츠, 미식축구, 성장물 
연재 : 완결작품
스토리 : 불량배들 꼬봉이였던 코바야키 세나는 다이몬 고교로 진학하고 미식 축구부에 총무로 입부, 그러다 상당히 뛰어난 다리를 히루마에게 걸리게 되면서 아이실드 21이라는 가명으로 미식축구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점점 뛰어난 동료들이 한두명씩 모이게 되면서 진정한 미식축구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

- 만화계에는 거의 없던 장르인 미식축구를 기반으로 두뇌싸움, 수퍼플레이, 미칠듯한 연출과 작화로 상당히 호평일색이였던 작품, 특히나 무라타유스케의 환상적인 작화와 연출력이 극에 다란 작품, 거기에 실제 미식축구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을 그려내면서 더욱 놀라운 작품, 하지만 후편으로 가면 갈수록 작품에 중심주제였던 아이실드21 떡밥도 사실 별게 아니게 되고, 파워밸런스도 너무 엉망이 되버리면서 마무리가 아쉬웠던 작품





2위 : 하이큐!! 
작가 : 후루다테 하루이치 
장르 : 스포츠, 성장물, 배구 
연재 : 연재중
스토리 : 히나타 소요와 천재 세터로 불리는 카게야마 토비오는 중학교 배구대회에서 라이벌로써 만나게 되지만 히나타는 참패를 당하고 만다. 그이후 티비오를 타도하겠다는 마음으로 카라스노 고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토비오도 그곳에 입학하는데!!?

- 배구만화 하면 떠오르는 명작 만화, 보통 공격수인 스파이커를 메인으로 내세우는 다른 배구만화와 다르게 세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품, 특히나 전체적으로 스토리, 캐릭터 등 잘짜여진 작품, 특히나 주인공팀 이외에 팀에게도 단순한 조연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조연팀 하나하나도 한명의 주인공이였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연출로 상당히 호평받는 작품.

보통 스포츠물이 연재되면서 초능력계 만화가 되지만 현실적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사실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경기를 매력적으로 풀어나가면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특히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부담없이 보기 좋은 작품이라서 더욱더 좋은 청춘 스포츠물!

1위 : 슬램덩크 
작가 : 이노우에 다케히코 
장르 : 스포츠, 농구 
연재 : 완결작품
스토리 : 여자한번 못사귀었던 불량 소년 사쿠라기 하나미치(강백호)는 고교 입학후에 농구부의 주장의 여동생에게 농구부 입부를 권유받는데! 여동생에게 한눈에 쏙 반한 하나미치가 농구부에 입부하게 되고 농구에 재미에 눈에 뜨게 되는 이야기! 문제아들이 만들어가는 전국제패!

- 일본 농구만화의 레전드, 일본에 나오는 농구만화는 무조건 비교당할 수밖에 없는 작품으로 총 1억2천만부가 팔린 레전드오브 레전드 만화, 일본 역대 만화 랭킹에서 4위를 차지한 작품(라프텔순위)

일본스포츠계만화는 대체로 초능력물이 인기있지만 슬램덩크는 최대한 현실적인 연출과 진행으로 스포츠의 룰을 지키면서도 농구, 스포츠만화계의 전설로 남았다. 거기에 이당시 스포츠만화는 대부분 주인공에게만 초점을 맞춰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지만 농구부원들 팀원 전부에게 개성을 주고 각자의 선수들이 모여 하나의 팀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상당히 호평을 받은 작품.

그리고 상대팀에게도 스토리를 부여하고 저마다 농구를 좋아하는 한명의 도전자로써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경기하는 스포츠맨쉽을 그려내면서 상당히 호평받은 작품, 누구나 우승하고 싶어하고 누구나 주인공이 될수 있다는 꼭 1등 팀만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게 만든 작품

거기에 전설적인 국내 로컬라이징 더빙으로 사쿠라기 하나미치보단 강백호가 더 익숙하다. 초월 번역, 더빙으로 국내에도 상당히 많은 팬과 인지도가 있는 영원한 스포츠계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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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다이아몬드 에이스, 터치, 원아웃, 크게 휘두르며, 리얼, 치하야 후루 등등 다양한 작품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10위권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소개글을 쓰다보니 10작품 전부다 남자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여성스포츠물은 아직까진 대박작품이 싶은 작품이 없는데 앞으로 뭔가 색다른 매력의 여성 스포츠만화도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다음 추천에서 만납시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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