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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모음

인간쓰레기 최강 진상 썰 모음 - 82쿡 자유게시판 레전드 썰

인간쓰레기 최강 진상 썰 모음 - 82쿡 자유게시판 레전드 썰




세상에  여태 읽은 수많은 진상들 어제 
슈퍼 막가파 부부 진상도 골 때렸지만  
진상 댓글 중에 어떤 님이 쓰신 글  

속옷가게 했었는데 세상에 자기가 
입던 팬티 가지고 와서 환불해달라던 
손님 있었다고 자기가 입던 팬 티! 

자기가 입 던 팬 티!!!!!!!!!!!

세상에나 자기가 입던 팬티라니  
너무 충격스러워서 읽다가 눈을 
비벼야 했습니다 

세상에 저런 사람도 있군요 실화냐 자기가 
던 팬 티를 가지고 와서 환불이라뇨  
아니 이것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진상이 아니고 정신병자잖아요  

 

댓글 
이마트 매대에 팬티 쫙 깔려있잖아요 
거기서 팬티 고르고 있는데 흰색 팬티 앞부분에 
소중히 부분 털이 끼어 있더라고요 점원한테 말했더니 
그게 왜 거기 끼어 있지? 

이러고 외면하던데 솔직히 누가 입어보고 
환불받았던 거구나 그 생각 들던데요? 



댓글 
제 사촌동생이 속옷가게 했었는데 
고무줄 나갔다고 입던 팬티 벗어놓고 에이에스 
해달라던 여자 있었어요 

사촌 우울증으로 한참 고생했었네요 

그런 여자가 한둘이 아니었대요 
노랗게 된 속옷 벗어놓고 ㅜㅜ 장사 몇 년 하고 
나면요 내 주변 저 여자도 저 여자도 저 여자도 
다 알고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에 
친구도 못 만들어요 사실  


댓글 
이대 다니던 룸메이트 한 달 잘 입고 다닌 청치마  
엄마가 가서 환불받았다 자랑함 비싼 거 
잘 사서 쓰고 환불하더라고요  

아줌마 욕심 덕지덕지하더니 하는 짓도 진상이었어요 


댓글 
도덕심이라곤 
없는 인간들이 잘 살걸요 남의 것 뺏는데 
양심의 가책도 없고  남한테 피해를 준다는 
의식조차 없죠 자기들이 잘난 척 똑똑하다 
여기고 당한 사람을 약한 바보라고 하죠 
부동산 투기 같은 것도 잘할걸요 


댓글 
어느 홈쇼핑에서 여나 옷을 샀는데 세상에나 
밥풀 묻고 머리카락 붙어있고 보풀 잔뜩 
일어난 옷을 보냈어요  

거기에 무슨 허연 국물 자국까지 세벌 샀는데 
두벌이나  겨울 니트였는데 너무 더러워서 충격  
더 웃긴 건 사진 찍어서 반품 신청했는데 반품은 
즉각 해가고 환불하는데 몇 달 걸렸어요  

그 후로는, 홈쇼핑
옷은 절대 절대 절대 안 사요  
살다 살다 그렇게 더러운 니트류는 처음 봤어요  


댓글 
압구정 현대 양말 매장에서 본 건데요  
양말을 고르고 있었는데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백화점 쇼핑백 한가득 양말을 들고 와서는  

3만 원이나 하는 던힐 양말이 
1년 밖에 안 신었는데 다 늘어났다고 
환불해달라고 한참 실랑이를 하더라고요  

직원이 양말 몇 개 줘서 보내더라고요  

아니 왜 양말을 주냐고 웃기는 사람이라고 
했더니 직원 왈 전에 속옷 매장에 근무할 때 
입던 팬티 as 해달래서 해줬더니 맘에 안 든다고 
생떼를 써서 새 걸로 교환해줬던 손님이라고하면서 
그나마 양말 몇 개로 끝나서 다행히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본 최고 진상 근데 그 던힐 양말도 
3년 전 로고 바뀌기 전 양말이었대요


댓글 
내 친구가 헬스하다 만난 아줌마가 하도
피부과 소개 좀 해달라기에 친구 오빠네 소개해줌 
10개월 중 9개월 다녀놓고 피부 완존 새로 
태어났던데 피부 좋아진 것 없다고 맨날 병원에서 
나뒹굶 이 아줌마 때문에 병원이 엉망이 돼서 
할 수 없이 받은 돈 전액 환불해줬다고


댓글 
집에 몇 년 세워놨던 앤티크 
장식장을 지역 커뮤니티에 판다고 했어요  
백만 원에 산 걸 15에 내놨던 이 했어요 급해서요  

어떤 여자가 동그란 돋보기를 들고 와선 
손끝으로 쭉 그으며 무려 30분 이상을 보더군요  
CSI 지문 감식반 나온 줄 알았어요  

여기에 자잘한 스크래치 있다면서 
친절히 알려주길래 너 같은 거한텐 
안 판다고 내쫓았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여자가 집집마다 다니면서 
싸게 나온 물건을 트집 잡아 더 싸게 
사갖고 간다 하대요  

어떤 집에선 드러누웠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인터넷 쇼셜 위메프 11번가 지마켓에 
물건 시켜놓고 물건 화장품이나 샴푸 하나밖에 
안 왔다고 박박우기면서 하나 더 빨리 보내 달라는 
진상들도 있답니다 

포장 동영상 확인해보니 두 개 분명 포장했다고 
진상한테 얘기하니 어머 지금 확인해보니 
하나는 아이가 베란다 뒤에 놔뒀다고 하드래요 

cctv 없는 업체는 진상들이 무조건 1개 
덜왔다고 하니 하나 다시 보내줬다고 요즘은 
오죽하면 cctv 설치해서 포장 동영상 
촬영한다고하네요 양심 없고 얌체 같은 것들 


댓글 
유니클로 세일 바구니봐도 진상들 교환한 거 
엄청 많아요 거의 후줄근하게 입고 반품한 것도 
있고  팬티 교환한 거 있더라고요 

스티커에 늘어남 이라 쓰여있더라는 에효


댓글 
아웃렛에서 브랜드 속옷 가게를 하고 있어요 
정말로 누가 봐도 입은 티 나는 속옷 가져와서 
환불해달라는 사람 심심치 않게 있답니다 

그리고 자기 모델명 보고 
인터넷에서 구입한답니다 

더 스트레스받는 건 진상 손님들 한테 
따지면 아웃렛에 항의하고 속옷 본사에 항의한데요 
그러면 아웃렛도 속옷 본사도 무조건 환불해주고
사과하라고 한데요 

지난달엔 진상 손님 집에까지 
찾아가서 사과하고 왔데요